[속보]백신 불안한데 4차유행 우려..거리두기 조정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 700명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98명, 누적 확진자 수가 11만211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부산 54명 △대구 16명 △대전 10명 △울산 21명 △세종 3명 △강원 18명 △충북 19명 △충남 4명 △전북 15명 △전남 11 △경북 19명 △경남 22 △제주 1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530명이 격리해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 700명에 육박했다. 최근 500~700명대 신규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4차 유행 초입이란 평가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예방접종에 속도를 내긴 힘든 상황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와 얀센 백신의 혈전(혈액응고) 생성 부작용 우려가 부각된데다 백신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올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에 변함이 없단 입장이지만, 국내에서 도입을 확보한 백신 물량은 아직 2분기 예방접종 계획에 미치지 못한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지켜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조정이나 영업시간 제한 강화 등을 검토하겠단 방침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98명, 누적 확진자 수가 11만211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670명이다. 이 중 수도권 확진자는 서울 216명, 인천 16명, 경기 222명으로, 총 454명이다. 비수도권에서 216명이 신규 확진됐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부산 54명 △대구 16명 △대전 10명 △울산 21명 △세종 3명 △강원 18명 △충북 19명 △충남 4명 △전북 15명 △전남 11 △경북 19명 △경남 22 △제주 1명이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이고, 누적 해외유입 확진자는 7910명을 기록했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15명은 검역단계에서, 13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됐다. 내국인은 8명, 외국인은 20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530명이 격리해제됐다. 누적 격리해제자는 10만251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91.43%를 차지한다. 현재 781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9명이다. 사망자 6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1788명으로 증가했다. 치명률은 1.59%다.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COVID-19) 1차 예방 접종자는 4만5520이 추가돼 128만5909명으로 늘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2명으로, 누적 6만569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접종 뒤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128건 추가돼 총 1만1927건으로 증가했다. 이상반응 의심 사례 신고율은 0.89%다.
전체 이상반응 신고 1만1927건 중 1만1732건(98.4%)은 예방접종 뒤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다.
현재까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16건(신규 1건),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 28건(신규 1건), 사망 사례 51건(신규 2건)이 보고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서예지와 안엮이고파" vs "인간적으로 좋아해" 극과극 폭로전 - 머니투데이
- 생후 2주 아들 때려 죽어가는데…지인 불러 고기파티한 20대 부부 - 머니투데이
- 권일용 "연쇄살인범 정남규 집에 내 사진..반가웠다"
- "증거 없다" '뻑X' 날린 숙명여고 쌍둥이…父 대법 판결도 부인? - 머니투데이
- '70조' 폰지 사기범의 말로… 메이도프, 150년 복역 중 숨져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김병만도 몰랐던 사망보험 20여개…'수익자'는 전처와 입양 딸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웃으며 들어간 이재명, 중형에 '멍'…'입 꾹 다문 채' 법원 떠났다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