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신작 '에로이카' 영상 첫 공개

펀터스튜디오 개발 맡아..30명 영웅 수집해 턴제 전투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신작 모바일 게임 '에로이카'의 프로모션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에로이카는 '에픽크로니클', '에픽하츠' 등을 만든 펀터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턴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인간과 수인 '매크나드', 드래곤의 후예 '드란피스'가 함께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에서 주인공 일행이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깊이 있는 스토리를 비롯해 30종의 영웅, 다양한 필드 어드벤처 퍼즐, 에피소드 콘텐츠 등의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페이트 그랜드 오더'로 알려진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라크(Lack)'가 메인 작가로 참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세계에서 눈을 뜨게 된 주인공 '세이'가 드래곤의 형상을 한 드라고노트와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로이카는 올해 하반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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