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만든 배경..전 여친의 바람?

신정인 기자 2021. 4. 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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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영탁이 자신의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에 얽힌 씁쓸한 연애사를 회상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 뽕6(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황윤성)는 '고민 뽕담소'를 진행했다.

이를 들은 배우 김응수는 "어느 누가 뽀뽀에서 끝내냐. 거기서 못 끝내니까 사고가 발생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자신의 히트곡인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언급하며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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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영탁/사진제공=모비


트로트 가수 영탁이 자신의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에 얽힌 씁쓸한 연애사를 회상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 뽕6(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황윤성)는 '고민 뽕담소'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람에 대한 고민이 소개되자 출연자들은 바람 판단 기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윤성은 "이성끼리 뽀뽀 이상의 것을 했을 때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배우 김응수는 "어느 누가 뽀뽀에서 끝내냐. 거기서 못 끝내니까 사고가 발생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자신의 히트곡인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언급하며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전 여자친구가) 나한테 말도 안 하고 이성과 술자리를 하다가 걸렸다"며 "저는 그걸 바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둘이 스킨십을 어디까지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저한테 숨긴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임영웅은 "생각만 해도 정말 싫다"며 "상상이 상상에 꼬리를 물고 '얘가 어디까지 했을까'를 생각하게 된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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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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