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거침없는 9연승 행진.. 승률 0.750로 AL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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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가 파죽의 9연승을 질주했다.
보스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더블헤더(각 7이닝 경기)를 모두 승리, 개막 3연패 후 9연승을 달렸다.
보스턴은 더블헤더 1차전에서 2회초 4안타와 상대 야수선택 및 실책 등으로 선제 3득점한 뒤 미네소타의 추격을 2점으로 막고 3-2,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보스턴은 16일 미네소타와의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0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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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더블헤더(각 7이닝 경기)를 모두 승리, 개막 3연패 후 9연승을 달렸다.
시즌 9승 3패를 기록한 보스턴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는 3경기 차다. 보스턴의 승률 0.750는 아메리칸리그 최고 승률이다.
보스턴은 더블헤더 1차전에서 2회초 4안타와 상대 야수선택 및 실책 등으로 선제 3득점한 뒤 미네소타의 추격을 2점으로 막고 3-2,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선발 네이선 이발디가 5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2차전에서도 1회말 먼저 한 점을 내줬지만 5회초 공격에서 4안타 4볼넷으로 단숨에 6득점, 승부를 뒤집고 7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알렉스 버두고의 우월 솔로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1로 승리하며 파죽의 9연승.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가 5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보스턴은 16일 미네소타와의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0연승에 도전한다. 개럿 리처즈(보스턴)와 마이클 피네다(미네소타)가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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