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디도스 공격 꼼짝마"..하이브리드 보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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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15일 클라우드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통합 보안서비스인 '하이브리드(Hybrid) 보안'을 출시했다.
KT는 하이브리드 보안 출시로 IDC와 클라우드의 '연동-운영관리-보안'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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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15일 클라우드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통합 보안서비스인 '하이브리드(Hybrid) 보안'을 출시했다.
최근 클라우드 시장에선 외부 인프라를 이용하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자체 인프라에 기반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또는 기업 서버를 활용하는 '온프레미스'(on-premise)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주목 받고 있다. 확장성이 뛰어난데다 중요한 데이터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에 보관할 수 있어서다.
KT의 '하이브리드 보안'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HSP(Hybrid Security Platform)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유해 트래픽 탐지, 매니지드 보안(통합 관제 패키지), 클린존 라이트(디도스 공격 자동방어) 3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KT IDC와 클라우드 이용고객은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른 회사의 IDC와 클라우드 이용고객은 다음달부터 가입할 수 있다.
KT는 하이브리드 보안을 이용하는 호스팅업체를 위해 파트너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정보보호 가이드, 참해사고 분석 등과 함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취득 시 취약점 진단 및 모의침투 테스트를 지원한다. 파트너사는 가입 후 3개월동안 하이브리드 보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하이브리드 보안 출시로 IDC와 클라우드의 '연동-운영관리-보안'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미희 KT Cloud/DX사업본부장(상무)은 "KT는 클라우드, IDC, 네트워크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DX (디지털 전환)사업자로서 기업들이 복잡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DX 파트너로서 고객기업들의 디지털혁신을 입체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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