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차이나플라스 2021'서 생분해·재생 플라스틱 선봬

김철선 2021. 4. 15.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종합화학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고무 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1'(4.13∼16)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Green for Better Life)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SK종합화학은 ▲ 생분해·재생 플라스틱 ▲ 친환경 고부가 패키징 제품 ▲ 자동차 경량화 제품을 중점적으로 전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이나플라스 2021 [SK종합화학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SK종합화학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고무 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1'(4.13∼16)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Green for Better Life)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SK종합화학은 ▲ 생분해·재생 플라스틱 ▲ 친환경 고부가 패키징 제품 ▲ 자동차 경량화 제품을 중점적으로 전시했다.

SK종합화학은 '그린 존'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와 공동개발한 잘 썩는 생분해 플라스틱(PBAT),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재생 폴리에틸렌(r-PE), 재생 폴리프로필렌(r-PP), 열분해유 등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을 전시했다.

'패키징 존'에서는 재활용이 쉽도록 뚜껑과 패키징을 단일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페트병, 최근 크린랲과 공동개발한 친환경 PE 랩(Wrap) 등을 선보였다. SK종합화학은 폐플라스틱 사용량 감축과 재활용을 통한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에 초점을 두고 친환경 패키징 제품을 개발에 주력해왔다.

오토모티브 존에서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를 겨냥한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인 HCPP와 rTPO 등을 소개했다.

고결정성 경량화 플라스틱인 HCPP는 자동차 내·외장재로 주로 사용되며, 범용 폴리프로필렌 대비 사용량을 10%가량 줄여 연비 향상, 대기오염물질 감축 등에 효과적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kcs@yna.co.kr

☞ "떡락해도 존버"…코인에 올인한 젊은 초상
☞ "뱀굴인줄 알았더니"…배수로 파다 석굴무덤 발견
☞ 직장 다니는 자식만 믿었는데…집 한채 전 재산인 은퇴자들 고민
☞ 코로나 불황? 그런거 몰라요…슈퍼카 싹쓸이한 큰손의 정체
☞ 입 연 김정현 "되돌리고 싶을 만큼 후회"…서예지 언급은
☞ 여성과 사랑에 빠진 40대 사제 "성직 내려놓겠다"
☞ "북한 여성도 이제 참고 살지 않는다"…거액 들여 이혼
☞ 폭행당해 눈 못뜨는 생후 2주 아들 옆에서 고기 먹은 20대 부부
☞ 'MIT 박사' 스펙 자랑하며 돈 꿔간 예비사위 알고 보니…
☞ 전도유망한 청년간 살인극…MIT 대학원생 인터폴 적색수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