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자기 밖에 몰라, 팀 안중에 없어" 유벤투스 OB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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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출신이자 이탈리아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마시모 마우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에게 일침을 날렸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4일 "유벤투스 OB인 마우로가 호날두에게 쓴소리를 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2018년 7월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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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유벤투스 출신이자 이탈리아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마시모 마우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에게 일침을 날렸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4일 “유벤투스 OB인 마우로가 호날두에게 쓴소리를 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2018년 7월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탈리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며 팀과 빅이어를 들어 올릴 것을 다짐했다.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지금까지 126경기에 출전해 97골을 넣었지만, 팀적으로 썩 만족스럽지 않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세 번이나 미끄러지며 ‘호날두 효과’를 못 봤다. 계약이 1년 남은 가운데 최근 그의 거취는 화두다. 유벤투스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재정적으로 힘들다. 호날두는 3,000만 유로(약 402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고 있다. 부담될 수밖에 없다.
마우로는 “호날두는 지금까지 플레이한 곳에서 리더가 된 적 없다. 앞으로도 그럴 일이 없을 것이다. 그는 팀의 성공보다 자신의 성공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항상 골을 넣을 때 공이 잘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팀 선수가 아니다. 개인주의”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를 품은 유벤투스는 과거보다 좋은 성적을 바랐는데, 챔피언스리그에서 나쁜 결과를 냈다. 결별하는 게 모두에게 가장 좋은 일”이라고 하루빨리 토리노를 떠나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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