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코로나 확진 증가세에..유은혜, 감염병 전문가와 자문회의

김수현 2021. 4. 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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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교 방역 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유 부총리는 지난 7일 질병관리청·전문가와 함께 새 학기 학교 코로나19 감염 분석 간담회를 연 데 이어 12일 전문대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방역 상황을 현장 점검하는 등 최근 학교 방역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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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2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교 방역 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전북, 대전에서 발생한 학교 간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 원인을 분석하고 보완 조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부총리는 지난 7일 질병관리청·전문가와 함께 새 학기 학교 코로나19 감염 분석 간담회를 연 데 이어 12일 전문대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방역 상황을 현장 점검하는 등 최근 학교 방역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최근 발생한 학교 소규모 집단 감염에 대해 사례를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학교 내 방역 체계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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