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즐라탄, FIFA-UEFA 규정 위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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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위기를 맞았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이브라히모비치 선수 경력에 위기가 찾아왔다. 국제축구연맹(FIFA), 유럽축구연맹(UEFA) 규정을 위반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브라히모비치의 회사인 Gameday Group PLC는 Bethard의 유일한 주주다.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문제가 확인될 경우 10만 유로(1억 3000만 원)의 벌금과 함께 최대 3년 동안 축구에 관한 모든 활동 정지 처분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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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위기를 맞았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이브라히모비치 선수 경력에 위기가 찾아왔다. 국제축구연맹(FIFA), 유럽축구연맹(UEFA) 규정을 위반했다”고 보도했다.
FIFA와 UEFA 규정에 따르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가 도박 관련 기업과 금전적 이해 관계로 얽히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일단 이브라히모비치는 몰타에 본사를 둔 스포츠 베팅 회사 ‘Bethard’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브라히모비치의 회사인 Gameday Group PLC는 Bethard의 유일한 주주다. 이브라히모비치는 Gameday Group PLC 주식을 10%가량 갖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문제가 확인될 경우 10만 유로(1억 3000만 원)의 벌금과 함께 최대 3년 동안 축구에 관한 모든 활동 정지 처분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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