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유시민 대선 출마?..들어보지 못했고 기미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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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제가 아는 한 아직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대선 출마를 생각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지난해 11월에 유 이사장에게 대선 출마를 설득한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했는데 여전히 그런가"라고 묻자 홍 의원은 "그렇다"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대선)을 해 봤는데 역사적인 어떤 흐름이 있는 것 같다. 그 흐름 속에서 탄생하는 것이지 막 해서 되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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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제가 아는 한 아직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대선 출마를 생각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에도 유 이사장과 전화했는데 그런 기미가 없었다. (심정이) 유지되고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유 이사장은 지난달 31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생각을 안 바꾸고 환갑이 지난 때까지 그대로 갖고 있으면 일관성이 있는 게 아니고 벽창호"라 말해 이를 두고 대선 출마 의지가 생긴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 바 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다시 물어보겠다"면서도 "(상황의)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지난해 11월에 유 이사장에게 대선 출마를 설득한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했는데 여전히 그런가"라고 묻자 홍 의원은 "그렇다"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대선)을 해 봤는데 역사적인 어떤 흐름이 있는 것 같다. 그 흐름 속에서 탄생하는 것이지 막 해서 되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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