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6개 시·군서 19명 신규 확진..산발적 감염 지속

이승형 2021. 4. 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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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추가됐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경산 7명, 구미 5명, 경주 4명, 포항 1명, 상주 1명, 칠곡 1명이 늘어 총 3천743명이다.

경산에서는 지역 확진자들의 가족과 지인 5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은 역학조사 중이다.

포항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칠곡에서 구미 확진자의 접촉자가 1명씩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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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CG) [연합뉴스TV 제공]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추가됐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경산 7명, 구미 5명, 경주 4명, 포항 1명, 상주 1명, 칠곡 1명이 늘어 총 3천743명이다.

경산에서는 지역 확진자들의 가족과 지인 5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은 역학조사 중이다.

구미에서는 지역과 경산,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과 울산, 부산, 경주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칠곡에서 구미 확진자의 접촉자가 1명씩 감염됐다.

상주 1명은 감염경로 불명으로 역학조사 중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103명 발생했다.

현재 2천36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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