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레알행 청신호? 모드리치 "구단-선수단 모두 영입 노력 중"

한재현 2021. 4. 15.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음바페를 거론했다.

그는 "음바페는 훌륭한 선수이고, 프랑스 대표팀과 PSG에서 이미 증명했다. 현재 시즌이 진행된 상황에서 이적을 말하는 건 옳지 않고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지켜봐야 한다. 레알 구단과 선수단 모두 음바페를 영입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는 우리의 목표이며, 이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레알의 음바페 영입 의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PSG)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이적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을까?

레알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음바페를 거론했다.

그는 “음바페는 훌륭한 선수이고, 프랑스 대표팀과 PSG에서 이미 증명했다. 현재 시즌이 진행된 상황에서 이적을 말하는 건 옳지 않고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지켜봐야 한다. 레알 구단과 선수단 모두 음바페를 영입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는 우리의 목표이며, 이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레알의 음바페 영입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현재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하고 있는 음바페 배려를 잊지 않았다. 그는 “중요한 건 음바페가 조용하다. 그는 가만히 있으면서 팀의 목표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나이에 비해 매우 성숙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레알은 오랫동안 음바페 영입을 위해 계속 정성을 들이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이후 확실한 에이스 부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어 음바페를 향한 러브콜은 더 적극적이다.

음바페는 PSG와 계약이 2022년 여름에 종료된다. PSG는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결판을 내려 한다. 결별 선택 시 이번 여름에 보내야 거액의 이적료를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