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광주 2명·전남 3명 코로나19 양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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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광주와 전남에서 5명의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1시59분 기준 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각각 광주2255번과 광주2256번으로 등록됐다.
이들을 포함, 지난 14일 광주에서는 총 4명의 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밤 사이 전남에서는 담양 주민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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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담양 주민 3명으로 감염경로 조사중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밤 사이 광주와 전남에서 5명의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1시59분 기준 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각각 광주2255번과 광주2256번으로 등록됐다.
광주2255번은 해외 출국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2256번의 감염경로는 최근 광주를 방문한 서울 중랑구1514번과의 만남에서 비롯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을 포함, 지난 14일 광주에서는 총 4명의 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밤 사이 전남에서는 담양 주민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남988번·전남989번·전남990번으로 등록됐다. 이들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자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 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각각의 가족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을 포함해 전날 전남에서는 총 11명의 주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최근 타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만남이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곧바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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