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GM, 미국에 제2의 배터리 공장 설립..곧 발표"

김종원 기자 2021. 4. 15.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와 미국 1위 자동차 회사 GM이 미국 내 두 번째 배터리 공장 설립을 현지 시각 오는 16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테네시 공장은 GM이 내년부터 가동할 예정인 전기차 '캐딜락 리릭'에 장착할 배터리를 생산해 공급할 예정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려는 LG와 전기차 회사로 변신을 꾀하는 GM의 목표가 맞아떨어진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와 미국 1위 자동차 회사 GM이 미국 내 두 번째 배터리 공장 설립을 현지 시각 오는 16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들어설 제2 배터리 공장은 총 2조 6천억 원 규모로 이는 두 회사가 현재 오하이오주에 짓고 있는 제1 배터리 공장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테네시 공장은 GM이 내년부터 가동할 예정인 전기차 '캐딜락 리릭'에 장착할 배터리를 생산해 공급할 예정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려는 LG와 전기차 회사로 변신을 꾀하는 GM의 목표가 맞아떨어진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종원 기자terryabl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