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상장 첫날 31% 급등..연준 "투기수단"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2021. 4. 15.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뉴욕증시 나스닥에 데뷔했다.

한 때 429달러까지 올랐던 주가는 328.28달러로 거래가 끝났다.

코인베이스의 운명은 비트코인과 맞닿아있다.

코인베이스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8억 달러(약 2조 80억원)로 지난해 전체 매출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나스닥 상장을 축하하며 샴페인을 터뜨리는 직원들. 연합뉴스
미국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뉴욕증시 나스닥에 데뷔했다.

한 때 429달러까지 올랐던 주가는 328.28달러로 거래가 끝났다. 상장 기준가인 250달러보다 31.3% 올라 시총은 857억 8000천 달러(약 95조 7000억원)로 집계됐다.

코인베이스의 운명은 비트코인과 맞닿아있다. 올해 초 2만 9000달러(약 3235만원)였던 비트코인은 이날 6만 4000달러(약 7140만원)를 기록했다.

코인베이스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8억 달러(약 2조 80억원)로 지난해 전체 매출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편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가상화폐에 대해 "투기수단"이라며 "달러처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고 비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