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책값 돌려주기' 온라인 시스템 구축..편의 확대

허광무 2021. 4. 1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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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은 현재 추진 중인 '책값 돌려주기 사업'의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환불 신청과 도서 반납 편의가 확대된다고 15일 밝혔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사업 참여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 이내에 공공도서관에 제출하면, 구매금액 전액을 울산페이로 환불해주는 사업이다.

울산도서관에 따르면 16일부터 울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값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환불 희망자는 울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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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28일 울산시청에서 독서문화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울산도서관 책값 돌려주기 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도서관은 현재 추진 중인 '책값 돌려주기 사업'의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환불 신청과 도서 반납 편의가 확대된다고 15일 밝혔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사업 참여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 이내에 공공도서관에 제출하면, 구매금액 전액을 울산페이로 환불해주는 사업이다.

1인당 매월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울산도서관에 따르면 16일부터 울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값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책을 구매한 시민이 환불을 원하면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해야 했다.

3월 말 기준 환불을 신청한 시민과 도서는 458명, 776권이다.

또 도서 반납처도 기존 10개 도서관에서 울산지역 전체 19개 공공도서관으로 늘어난다.

환불 희망자는 울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된다.

울산도서관은 사업비 3천만원이 없어질 때까지 이 사업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서점 매출 증대, 지역 독서문화 저변 확대 등 순기능이 많다"라면서 "많은 시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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