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레전드의 오바메양 저격, "'먹튀' 외질을 보는 것 같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 핵심 공격수 피에르 오바메양의 부진이 심각하다.
아스널 레전드 중 하나인 폴 머슨은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오바메양의 모습은 외질과 비슷하다고 확신한다"라며 오바메양의 부진을 꼬집었다.
이어 그는 "아스널은 다음 시즌 유럽 무대에서 뛰어야 하기에 팬들이 돌아올 때 기분 좋은 요소가 있어야 한다.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비싼 몸값을 기록한 선수가 벤치에 앉아 있다. 이는 모든 걸 말해주고 있다. 아스널 말년 외질의 상황이다"라고 저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 핵심 공격수 피에르 오바메양의 부진이 심각하다. 말년 ‘먹튀’ 소리 들으며 떠난 메수트 외질(페네르바체)이 소환될 정도다.
아스널 레전드 중 하나인 폴 머슨은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오바메양의 모습은 외질과 비슷하다고 확신한다”라며 오바메양의 부진을 꼬집었다.
이어 그는 “아스널은 다음 시즌 유럽 무대에서 뛰어야 하기에 팬들이 돌아올 때 기분 좋은 요소가 있어야 한다.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비싼 몸값을 기록한 선수가 벤치에 앉아 있다. 이는 모든 걸 말해주고 있다. 아스널 말년 외질의 상황이다”라고 저격했다.
오바메양은 올 시즌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33경기 14골 2도움, 리그에서는 9골 1도움으로 저조하다.
그는 지난 2020년 재계약 당시 30만 파운드(약 4억 6,000만 원)이라는 거액의 주급까지 받게 됐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갈수록 저조했고, 아스널은 힘을 쓰지 못한 채 점점 추락하고 있다.
외질은 아스널에 머물 당시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3,700만 원)를 받고도 벤치에 머문 상황과 유사하다. 그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페네르바체로 이적하기 까지 1년 여 동안 실전을 소화하지 못해 먹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아스널은 현재 9위로 유럽 대항전 출전권 마저 힘겨워 보인다. 더구나 프라하와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1-1로 비기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ON 파울 장면 비난 英 전문가들의 ‘VAR 반감’… 결국 꼰대 마인드가 문제
- 인종차별 받고 있는 '대선배 손흥민' 지지 선언한 토트넘 유망주 ㄷㄷㄷ
- 류지현 LG 감독 "임찬규 1군 말소, 어제 경기 결과와는 상관 없다"
- FA컵 진지한 안산, 상대전적 무패 충남아산 상대한다
- FA컵 진지한 안산, 상대전적 무패 충남아산 상대한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