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보건 당국 "J&J 백신 환자 중 3명 여전히 입원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보건 당국이 14일(현지시간) 존슨앤존슨(J&J)의 계열사 얀센이 만든 백신을 맞고 혈전 부작용이 생긴 환자 6명 중 3명이 아직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 자리에서 최근 미 당국이 접종 금지 권고를 내린 J&J백신의 안전성을 검토했다.
미 식품의약국(FDA) 소속 과학자는 CDC측에 J&J 코로나19 백신의 위험성은 경고 문구를 통해 관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 보건 당국이 14일(현지시간) 존슨앤존슨(J&J)의 계열사 얀센이 만든 백신을 맞고 혈전 부작용이 생긴 환자 6명 중 3명이 아직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브리핑 기사에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전문가들이 미국에서 발생한 6건의 부작용 사례를 조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 자리에서 최근 미 당국이 접종 금지 권고를 내린 J&J백신의 안전성을 검토했다. J&J 측은 슬라이드 자료를 통해 자사의 에볼라 백신이나 호흡계질환 백신인 RSV백신에서 뇌혈전이나 뇌정맥동혈전(CVST)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자사 백신을 2회 투여한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 부작용 중에서도 역시 뇌혈전이나 뇌정맥동혈전은 관찰되지 않았다고 했다.
미 식품의약국(FDA) 소속 과학자는 CDC측에 J&J 코로나19 백신의 위험성은 경고 문구를 통해 관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ungaung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