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투구한 오타니, 6G 연속 안타 마감..LAA 시즌 첫 연패

이상학 2021. 4. 1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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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7)가 6경기 연속 안타를 마감했다.

오타니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1 메이저리그 캔자시스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볼넷 1개를 골라냈지만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돌아섰다.

지난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이어온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오타니는 시즌 타율이 3할6푼4리에서 3할4푼(47타수 16안타)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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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7)가 6경기 연속 안타를 마감했다. 

오타니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1 메이저리그 캔자시스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볼넷 1개를 골라냈지만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돌아섰다. 

지난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이어온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오타니는 시즌 타율이 3할6푼4리에서 3할4푼(47타수 16안타)으로 떨어졌다. 볼넷 1개로 1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은 이어갔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 앞서 불펜에서 23개의 공을 던지며 투수 등판을 준비했다. 지난 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선발로 나서 4⅔이닝 2피안타 5볼넷 7탈삼진 3실점(1자책)을 기록한 오타니는 다음 주초 등판이 유력하다. 

한편 오타니의 침묵 속에 에인절스도 이날 캔자스시티에 1-6으로 패했다. 마이크 트라웃이 4타수 2안타로 분전했지만 득점권 9타수 무안타로 타선이 침묵했다. 시즌 첫 연패를 당한 에인절스는 7승5패를 마크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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