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 리버풀 밀너, "오늘 우리가 확실히 더 나은 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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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밀너(32)가 아쉬움 속에 경기를 돌아봤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밀너는 "경기력과 강도, 열망은 매우 좋았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그것이 차이를 만들었다"라며 운을 뗐다.
밀너는 "우리는 블록에서 나와 (오늘 경기의) 그 (빠른) 템포를 설정하고자 했다. 같은 강도로 1차전을 치렀다면 매우 다른 8강전이 될 것이다. 어쨌든 궁극적으로 우리는 2경기를 충분히 잘 치르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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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제임스 밀너(32)가 아쉬움 속에 경기를 돌아봤다.
리버풀 FC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하지만 리버풀은 1,2차전 합계 1-3으로 대회를 마무리했고 레알은 4강에 올랐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밀너는 "경기력과 강도, 열망은 매우 좋았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그것이 차이를 만들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긍정적인 점은 우리가 많은 기회들을 만들었으며, (1차전 패배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오늘 우리는 분명히 더 나은 팀이었다. 결과는 따르지 않았지만 경기에서 충분히 이길만했다"라고 설명했다.
밀너는 "우리는 블록에서 나와 (오늘 경기의) 그 (빠른) 템포를 설정하고자 했다. 같은 강도로 1차전을 치렀다면 매우 다른 8강전이 될 것이다. 어쨌든 궁극적으로 우리는 2경기를 충분히 잘 치르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밀너는 "우리에게 리그가 남았고 우리가 열망과 강렬함을 보여준다면 4위 안에 들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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