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1골도 못넣은 리버풀..결국 레알 마드리드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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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홈에서 무기력했고,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는 견고했다.
레알은 지난 6일 홈 1차전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골), 마르코 아센시오(1골)의 활약에 모하메드 살라흐가 1골을 만회한 리버풀을 3-1로 누른 바 있어 이날 여유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레알은 라파엘 바랑, 세르히오 라모스 등 주전 중앙수비가 결장했음에도 탄탄한 수비로 리버풀 공세를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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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밤(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최종 2차전. 레알은 리버풀과 0-0으로 비기며 1, 2차 합계전적 3-1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레알은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첼시와 4강전에서 만나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리버풀은 이날 전반 2분 살라흐가 왼발슛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 11분에도 피르미누의 연결을 받은 제임스 밀너가 쏜 오른발슛이 쿠르투아 골키퍼에 막히는 등 골맛을 보지 못했다. 레알은 라파엘 바랑, 세르히오 라모스 등 주전 중앙수비가 결장했음에도 탄탄한 수비로 리버풀 공세를 막아냈다. 살라흐의 후반 추가시간 2분 골지역 오른쪽에서의 슛도 쿠르투아의 벽에 막혔다.
이날 리버풀은 공점유율 56%로 레알에 앞섰다. 슈팅 수도 15-6(유효 4-2)으로 우위를 보였지만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레알 수문장 쿠르투아는 4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리버풀 공세를 무력화시켰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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