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GM, '미 테네시에 제2 배터리 공장 설립' 곧 발표

김종원 기자 2021. 4.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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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 주 스프링힐에 들어설 제2 배터리 공장은 총 2조6천억 원 규모로, 이는 역시 LG와 GM이 현재 오하이오 주에 짓고 있는 제1 배터리 공장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테네시 공장은 GM이 내년부터 가동 예정인 전기차 '캐딜락 리릭'에 장착할 배터리를 생산해 공급할 예정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려는 LG와 전기차 회사로 변신을 꾀하는 GM의 목표가 맞아떨어지면서 나온 결과물이란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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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이 GM과 함께 미국 오하이오주에 설립 중인 배터리합작법인 '얼티엄셀즈' 

LG가 미국 1위 자동차 회사 GM과 미국 내 두 번째 배터리 공장을 설립한다고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테네시 주 스프링힐에 들어설 제2 배터리 공장은 총 2조6천억 원 규모로, 이는 역시 LG와 GM이 현재 오하이오 주에 짓고 있는 제1 배터리 공장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테네시 공장은 GM이 내년부터 가동 예정인 전기차 '캐딜락 리릭'에 장착할 배터리를 생산해 공급할 예정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려는 LG와 전기차 회사로 변신을 꾀하는 GM의 목표가 맞아떨어지면서 나온 결과물이란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제공, 연합뉴스)

김종원 기자terryab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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