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 아스널과 재계약 여부 미정 "아직 시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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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골키퍼 베른트 레노(29)가 아직 구단과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레노는 "지금 나는 29세"라며, "골키퍼로서는 많은 나이가 아니다. 나는 아스널에서 활약하는 데 만족하고 있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아스널에 남을 수도 있지만,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 미래에 대해 고민하지는 않고 있다. 지금 구단과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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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스널 골키퍼 베른트 레노(29)가 아직 구단과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레노는 지난 2018년 바이엘 레버쿠젠을 떠나 아스널로 이적한 후 줄곧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아스널이 약 3년 전 레노를 이적하며 레버쿠젠에 지급한 이적료는 약 2500만 유로다. 당시 레노는 아스널과 오는 2023년 6월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 즉, 현재 레노는 아스널과의 계약 기간이 단 2년밖에 남지 않았다.
아스널로서는 올여름이나 내년 레노를 이적시켜 이적료를 챙길 계획이 아니라면, 최대한 빨리 그와 재계약을 맺을수록 이득이다. 레노와의 재계약 시점이 늦어질수록 그의 이적료 가치 또한 하락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레노는 아직 아스널과의 재계약은 시기상조라며 올 시즌을 긍정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집중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14일(한국시각)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아직 구단과 재계약 논의를 하지 않았다. 지금은 미래에 대해 의논할 시점이 아직 아니다. 나는 아스널과의 계약이 2년이나 더 남아 있다"고 말했다.
레노는 "지금 나는 29세"라며, "골키퍼로서는 많은 나이가 아니다. 나는 아스널에서 활약하는 데 만족하고 있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아스널에 남을 수도 있지만,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 미래에 대해 고민하지는 않고 있다. 지금 구단과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8강에 오르며 우승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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