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아들 "난 SON처럼 누운 적 없다" 父따라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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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아들이 손흥민을 저격한 아버지의 발언에 한마디를 더 거들었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12일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를 마친 뒤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저격했다.
그는 "솔샤르 감독이 그렇게 말한 것에 실망했다. 손흥민의 아버지가 솔샤르 감독보다 나은 사람이라 다행"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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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아들이 손흥민을 저격한 아버지의 발언에 한마디를 더 거들었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12일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를 마친 뒤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저격했다. 그는 “만약 내 아들(SON)이 3분 동안 넘어져 있고, 10명의 동료가 와서 일으켜 줘야 한다면, 난 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의 성(SON)을 딴 비판이었다.
논란이 된 장면은 이렇다. 전반 33분 스콧 맥토미니가 손흥민과 경합 과정에서 손으로 손흥민의 얼굴을 가격했다. 손흥민은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지만, 경기는 이어져 에딘손 카바니의 골까지 터졌다. 그러나 주심은 VAR을 통해 맥토미니의 파울을 선언했고, 득점은 취소됐다. 솔샤르 감독은 이 부분에 대해 분노를 표한 것.
이에 무리뉴 감독이 곧장 손흥민을 감쌌다. 그는 “솔샤르 감독이 그렇게 말한 것에 실망했다. 손흥민의 아버지가 솔샤르 감독보다 나은 사람이라 다행”이라고 했다.
인터뷰 내용이 큰 화제가 된 상황에서 솔샤르 감독의 친아들까지 등장했다. 노르웨이 축구팀인 크리스티안순에서 활약 중인 노아 솔샤르는 노르웨이 ‘티덴스크랍’을 통해 “난 항상 밥을 잘 먹었다. 모두에게 확언할 수 있다”라며 “손흥민처럼 운동장에 누워 본 적도 없다”라고 비꽜다.
사진=SPORT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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