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분양] 소노호텔&리조트, 社名 '소노'로 바꿔 글로벌 리조트로 발돋움

배윤경 2021. 4. 15.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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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호텔앤리조트가 그룹의 글로벌 전략에 따라 기업명을 '소노호텔&리조트(Sono Hotels & Resorts)'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30여 년간 대명리조트의 간판으로 활용된 '대명'은 모두 새로운 브랜드인 '소노'로 교체된다.

대명그룹은 "대명호텔앤리조트의 CI(Corporate Identity)와 BI(Brand Identity) 변경은 앞으로 다가올 40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전 세계 어디에서나 통용되고 모든 언어에서 쉽게 발음할 수 있는 '소노'를 새로운 브랜드로 도입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노호텔&리조트는 마스터브랜드인 '소노'를 기반으로 소노펠리체 노블하우스&빌리지, 소노캄 호텔&리조트, 소노벨 호텔&리조트, 소노문 호텔&리조트로 나뉜다.

'쏠비치 호텔&리조트'는 독립 브랜드로 남을 계획이다. 소노호텔&리조트는 럭셔리부터 이코노미로 등급을 나누어 등급마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셉트를 가져갈 방침이다.

글로벌 체인 호텔&리조트 도약에 나선 소노호텔&리조트는 브레이커힐스 남해 기공을 기념해 가족이나 연인끼리 즐길 수 있는 신규 분양 상품을 선보였다. 공유제 기명기준 투룸 구조인 스위트(3790만원) 타입으로 신규 상품은 연 30박을 이용할 수 있다.

입회금 일시불 납부 시 분양가 5% 할인 혜택을 비롯해 회원 앞으로 즉시 소유권 등기 이전이 가능하다. 계약금 입금 직후 바로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신규 특별혜택으로 회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퍼스널라이징이 가능하다. 신규 회원 가입 시 기명 기준 객실특화 혜택을 선택하면 전국 16곳 소노호텔&리조트를 최대 4년 동안 회원가의 30%를 할인 받는다. 이밖에 오션월드, 비발디파크(옛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승마클럽, 골프, 요트, 레저스포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소노호텔&리조트 회원권에는 2019년 10월 기공식을 연 브레이커힐스 남해와 충청남도 보령·원산도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문의 (02)538-6631

[배윤경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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