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플릭 뮌헨감독,뢰브감독 후임으로 독일대표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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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을 2019~20시즌 유럽축구 최정상에 올려놓고 2020~21시즌 뮌헨의 리그 선두를 이끌고 있는 한지 플릭(56)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독일 대표팀을 맡을 전망이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독일 축구의 전설인 로타르 마테우스(60)의 말을 인용해 플릭이 요하킴 뢰브(61) 독일 대표팀 감독의 후임자로 선임될 것이라고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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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독일 축구의 전설인 로타르 마테우스(60)의 말을 인용해 플릭이 요하킴 뢰브(61) 독일 대표팀 감독의 후임자로 선임될 것이라고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뢰브 감독은 15년간 독일 대표팀을 이끌었다. 마테우스는 14일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파리 생제르망(PSG)에게 패해 탈락한뒤 ”2주전 말했듯 이번 시즌이 플릭에게 뮌헨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뢰브 독일대표팀 감독이 계약을 조기에 종료해 달라고 독일 축구협회(DFB)에 요청해 6월에 열릴 유로 2020을 마친 뒤 독일 사령탑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졌고, 플릭감독이 유력하게 거론되었다. 플릭 감독은 이미 DFB로부터 제안을 받았고, 이를 수용했다는 것이 마테우스의 주장이다. 일부에서는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후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마테우스는 플릭이 사실상 결정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플릭은 2019년 11월 니코 코바크의 후임으로 분데스리가의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뒤 18개월 동안 6개의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고, 2020~21시즌에도 리그 1위를 달려 바이에른 뮌헨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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