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 의장 "우리는 암호화폐를 투기 수단으로 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자산을 투기의 수단으로 본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세계 재계 리더들의 모임인 '워싱턴경제클럽' 행사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지불 수단으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또 금리 인상을 단행하기 상당히 전에 채권 매입 규모를 먼저 줄일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자산을 투기의 수단으로 본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세계 재계 리더들의 모임인 '워싱턴경제클럽' 행사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지불 수단으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또 금리 인상을 단행하기 상당히 전에 채권 매입 규모를 먼저 줄일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현재의 매월 1200억 달러 규모 채권 매입을 경제가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는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채권 매입 프로그램 등에 의한 부채 증가에 대해서도 "현재 부채 수준은 매우 지속 가능하며 정부가 가까운 장래에 이 부채를 처리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ungaung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편법 영업 자백·사과 "집행유예…마음 편한 날 없어"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