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항일 운동' 정완진 애국지사 별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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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항일 학생운동을 하며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정완진 애국지사(사진)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경북 김천 출신인 고인은 1943년 대구상업학교 재학 중 항일학생결사인 '태극단(太極團)'에 가입해 민족의식 함양 등 조국 독립을 위한 활동을 하다 일경에 체포돼 고문을 당하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정 지사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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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백 광주MBC 국장 별세·윤보연 광주디자인진흥원 단장 남편상=14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6시 반 062-52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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