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무리뉴 후임으로 누누 감독 주시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2021. 4. 15. 01:40
[스포츠경향]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을 대신할 감독으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울버햄튼 감독을 노린다.
영국 데일리메일, 익스프레스 등 복수매체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울버햄튼 누누 감독을 무리뉴 후임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할 경우 무리뉴 감독을 경질할 생각이다.
지난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1-3으로 완패한 토트넘은 승점 49로 현재 순위가 7위까지 처져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직접 누누 감독을 원하고 있으며, 계약해지 위약금을 물더라도 무리뉴 감독과 이별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은 누누 감독 외에도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시티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나는 솔로’ 23기 정숙, 하다하다 범죄전과자까지 출연…검증 하긴 하나?
- 94년생 아니었다…‘93년생’ 한소희, 실제 나이 속였던 이유
- [공식]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됐다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접시 위 얼굴
- 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얼마했나 봤더니 “120만 원 이상” (차은수)
- [스경X이슈] ‘소속 아티스트’ 승관의 ‘일갈’··· 하이브, 고개 숙였다
- [전문] ‘성매매 의혹’ 최민환, 활동 잠정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
- [종합] ‘마약 누명’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할 뻔” (유퀴즈)
-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한 황의조, 리그 복귀 후 2경기 만에 3호 골···시즌 첫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