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산업현장 노동안전지킴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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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산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영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은 물론 노동자 생명보호를 위해 노동안전지킴이가 적극 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안산시 특성에 맞는 현장지도 역량 강화에 집중해 사고 예방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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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산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수시점검, 합동점검 등을 진행해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사항 △안전재해(추락-낙하사고 등) 예방조치 위반사항 △인력배치(안전관리자 등) 적정 여부 등을 살펴 개선하고 보완방향을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2명으로 구성된 안산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이달 초 활동 전 기본교육을 이수했고, 8일부터 연말까지 50억원 미만 소규모 민간공사장 및 지역별 특정위험 업종을 현장방문해 집중 점검한다.
전영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은 물론 노동자 생명보호를 위해 노동안전지킴이가 적극 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안산시 특성에 맞는 현장지도 역량 강화에 집중해 사고 예방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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