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우리 누나들도 나 결혼 안 했을 때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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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감자 옹심이집 사장님을 보며 과거를 떠올렸다.
백종원은 사장님의 누나에게 "누님이 월급도 안 받고 도와주고 계신다면서요. 뭐하러 도와줘요"라고 나무랐다.
백종원은 "그런데 애가 31 됐어요?"라며 "이걸 부러워해야 되나. 우리 애는 이제 8살 됐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아직 미혼인 사장님을 언급하며 누나에게 "답답하죠? 우리 누나들도 나 결혼 안 했을 때 답답해했다"라고 셀프 디스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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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이 감자 옹심이집 사장님을 보며 과거를 떠올렸다.
14일에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32번째 골목인 구로구 오류동 골목상권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감자 옹심이집 찾았다. 그의 등장에 사장님의 누나는 동생을 다급하게 불렀다. 이에 사장님은 뒤늦게 백종원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백종원은 사장님의 누나에게 "누님이 월급도 안 받고 도와주고 계신다면서요. 뭐하러 도와줘요"라고 나무랐다. 이에 누님은 "안 힘들다. 힘들 때는 안 나온다"라고 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누님에게 결혼하셨냐며 아이들은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누님은 "애들 크다. 큰 애가 31살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조심스럽게 누님에게 나이를 물었고, 누님은 "51살이다"라고 답했다.
백종원은 "그런데 애가 31 됐어요?"라며 "이걸 부러워해야 되나. 우리 애는 이제 8살 됐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아직 미혼인 사장님을 언급하며 누나에게 "답답하죠? 우리 누나들도 나 결혼 안 했을 때 답답해했다"라고 셀프 디스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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