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홍석천, 박보검 미담 소개 "어려울 때 식당 찾아 메뉴 5개 주문"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4. 14. 2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박보검의 미담을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서울 이태원에서 식당을 운영하다 얼마전 폐업한 홍석천이 출연해 인상 깊은 손님을 소개했다.

이날 홍석천은 "어려웠던 시기에 특별히 기억에 남는 손님"을 묻는 질문에 배우 박보검을 언급했다.

그는 "박보검이 지하철을 타고 식당에 왔다. 저희가 힘들다는 얘기를 듣고 친구와 함께 왔다"며 "둘이서 왔는데 5개를 주문하더라. 매출 올려주려고"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박보검의 미담을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서울 이태원에서 식당을 운영하다 얼마전 폐업한 홍석천이 출연해 인상 깊은 손님을 소개했다.

이날 홍석천은 "어려웠던 시기에 특별히 기억에 남는 손님"을 묻는 질문에 배우 박보검을 언급했다.

그는 "박보검이 지하철을 타고 식당에 왔다. 저희가 힘들다는 얘기를 듣고 친구와 함께 왔다"며 "둘이서 왔는데 5개를 주문하더라. 매출 올려주려고"라고 전했다.

이어 "끝까지 다 먹었다. 나는 돈을 받지 않으려고 했는데 내가 안 받을까봐 없는 새에 미리 계산을 다 했더라"고 박보검의 미담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