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부동산' 퇴마사 장나라, 원귀와 동거? "엄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퇴마사 장나라가 엄마 원귀와 함께 살고 있었다.

14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는 퇴마사 홍지아(장나라 분)가 대박부동산을 운영 중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지아는 '집에 귀신이 있는 것 같다'는 손님의 의뢰를 받아들었다. 다른 귀신들은 잘 보내는 홍지아지만 막상 자신은 20년째 원귀인 엄마와 함께 살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온 홍지아는 어질러진 집을 보며 구석구석을 찾아다녔다. 홍지아의 눈 앞에 나타난 것은 원귀였다. 홍지아는 "엄마 꼭 이렇게 어질러야 속이 시원해? 엄마가 치워줄 것도 아니면서. 진짜 이해가 안돼"라며 자연스레 말을 건넸다.

한편,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와 퇴마 전문 사기꾼이 흉가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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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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