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성 "이찬원 이상형? 예쁘면 다 좋아해" 폭로(뽕숭아학당)

[뉴스엔 이하나 기자]

뽕6가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순간을 꼽았다.

4월 1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결혼 작사 이혼 작곡’ 배우들과 함께 뽕6가 고민 상담소를 열었다.

이날 뽕6는 각자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순간을 꼽았다. 황윤성은 “머리를 넘길 때. 그때 오는 은은한 샴푸향이 좋다”고 말했다.

영탁은 나긋나긋한 목소리를 꼽았고, 김희재는 “상대방이 제 눈을 똑바로 보면서 얘기해줄 때다”고 답했다. 그때 전수경은 “희재 씨 조금 조심해야 한다. 사기 칠 때 그럴 수 있다. 아직 어리다”고 지적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민호는 “제 얘기에 유독 공감을 해주는 사람이다”고 답했고, 임영웅은 “나를 존중해주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특정 행동에 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정말 신중하게 전체적으로 본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때 웃음을 터트린 황윤성은 “솔직히 말하면 예쁘면 좋아한다. 말을 왜 돌려서 하냐”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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