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원옥 할머니 혹사 의혹' 윤미향 고발건 검찰 수사

강주은 2021. 4. 1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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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갈비뼈가 골절됐는데도 해외 일정을 소화하도록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는 윤 의원에 대한 고발 사건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에 배당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윤 의원이 2017년 독일 방문에 동행한 길 할머니의 갈비뼈 골절 사실을 알고도 방치했다며 대검찰청에 이 의혹을 수사해달라고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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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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