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권일용 "연쇄살인범 정남규, 살인 추억하며 행복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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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연쇄살인범 정남규를 회상했다.
이날 MC들은 "가장 섬뜩한 사건이 뭐였냐"고 물었고 권일용은 25건의 강도 살인 사건을 저지른 희대의 살인마 정남규를 꼽았다.
권일용은 정남규가 살인 사건이 아닌 강도 사건으로 체포됐던 것을 언급하며 "강도 미수로 체포됐다. 그런데 그동안 일어난 연쇄살인범 특성을 다 갖고 있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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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연쇄살인범 정남규를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권일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가장 섬뜩한 사건이 뭐였냐"고 물었고 권일용은 25건의 강도 살인 사건을 저지른 희대의 살인마 정남규를 꼽았다.
권일용은 "저랑 이야기하면서 살인을 추억했다. 살인 당시 어떤 느낌이냐 물으면 그때로 돌아가 너무 행복한 표정을 짓더라. 처음으로 등골이 서늘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권일용은 정남규가 살인 사건이 아닌 강도 사건으로 체포됐던 것을 언급하며 "강도 미수로 체포됐다. 그런데 그동안 일어난 연쇄살인범 특성을 다 갖고 있더라"고 말했다. 당시 일어났던 살인 사건과 유사하다는 생각에 프로파일링을 했다고.
권일용은 "증거를 찾으려 집을 압수수색을 했다. 책이나 신문 스크랩을 확인하는데 제가 인터뷰 했던 사진이 있더라. 사진을 보고 반가웠다"면서 "유사 사건이 발생하면 이 사례를 쓸 수 있겠구나 해서 그걸로 연구 논문을 썼다"고 덧붙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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