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탈출' 김태형 감독 "양석환 좋은 모습, 불펜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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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2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 베어스는 4월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wiz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선발 등판한 이영하가 5⅓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15일 유희관을 앞세워 승수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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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글 한이정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두산이 2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 베어스는 4월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wiz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두산은 2연패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선발 등판한 이영하가 5⅓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93개. 최고구속은 146km. 직구(59개)와 슬라이더(26개)를 중심으로 포크볼(8개)을 적절히 섞어 던졌다.
비록 퀄리티스타트 달성까지 아웃카운트 2개를 남겨두고 마운드를 떠났으나 위기관리능력을 앞세워 KT 타선을 묶어내는 데 성공했다. 시즌 첫 승의 기쁨도 안았다.
두산 타선은 5볼넷을 골라내면서 6안타 3득점을 기록했다. 1-1인 5회말 2사 만루에서 양석환이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한 게 이날의 결승타가 됐다.
이영하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이승진(1⅔이닝), 박치국(1이닝) 역시 무실점을 합작하며 힘을 보탰고, 김강률도 1이닝 동안 KT 타선을 잘 틀어 막아 세이브를 챙겼다.
경기 후 김태형 두산 감독은 "선발 투수 이영하가 잘 해줬다. 점점 경기를 할수록 좋아지는 모습이다. 양석환도 중심타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야수들도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좋았고 불펜 투수들이 완벽하게 잘 막아줬다"고 칭찬했다.
두산은 15일 유희관을 앞세워 승수 사냥에 나선다. KT는 윌리엄 쿠에바스로 맞불을 놓는다. (사진=양석환)
뉴스엔 한이정 yiju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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