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김호정, 이휘향 '시한부' 알았다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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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이 이휘향의 중병에 대해 알게 됐다.
4월 14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에서 윤정화(김호정)은 강해진(이휘향)이 꾸며준 호텔같은 병실에 기뻐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한비수(이민기 분)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 오주인(나나 분)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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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이 이휘향의 중병에 대해 알게 됐다.
4월 14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에서 윤정화(김호정)은 강해진(이휘향)이 꾸며준 호텔같은 병실에 기뻐했다.
휴양지처럼 꾸민 병실을 보자 윤정화는 무척 기뻐했다. 그런 윤정화를 보며 강해진도 뿌듯해했다.
그러다 강해진은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며 황급히 약을 먹었다. 강해진의 고통이 줄어든 걸 확인한 윤정화는 “나한테까지 속이다니. 위염이라고 했잖아”라며 한숨쉬었다. 강해진은 “이렇게 빨리 들통날 줄 몰랐지”라며 아무렇지도 않은 척 했다.
윤정화는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나도 그런데 너까지”라며 울적한 모습이 됐다. “누가 더 슬픈가 내기하는 것도 아니고”라며 응수하는 강해진에게 윤정화는 “내가 이긴 걸로 하자. 널 한번도 못이겼어. 슬픈 걸로는 이길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그런 윤정화에게 강해진은 “네가 감히 날 어떻게 이겨”라며 농담처럼 말했다.
밤이 되어 자리에 누운 강해진은 뒤척거리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윤정화는 “첫날밤 힘들어. 지내다보면 여기가 내 자리구나...익숙해져”라고 얘기했다. 강해진은 “잠이야 내일 자도 돼”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 말에 윤정화도 “그래, 잠은 앞으로 계속 잘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병에 함께 마음 아파했다. “어떡해”, “그래도 요양병원에 친구랑 같이 있으니 다행”, “드라마가 슬픈데 슬퍼할 틈을 안주네” 등의 반응이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한비수(이민기 분)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 오주인(나나 분)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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