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이동욱 감독 "파슨스의 KBO 데뷔 첫승을 축하한다" [경기 후 말말말]

김지수 2021. 4. 14. 2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가 5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NC는 1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NC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SSG를 제압하고 주중 3연전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이동욱(47) NC 감독은 경기 후 "파슨스가 KBO리그 첫 경기였지만 좋은 공을 자신 있게 던지면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파슨스의 한국 야구 첫 승을 축하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지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5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NC는 1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NC는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웨스 파슨스(29)가 5.2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한국 무대 데뷔 첫승을 신고했다.

이동욱(왼쪽) NC 다이노스 감독이 14일 SSG 랜더스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웨스 파슨스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타선에서는 강진성(28)과 김태군(32)이 5회초 각각 1타점 2루타,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NC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SSG를 제압하고 주중 3연전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또 연승 숫자를 '5'로 늘리면서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동욱(47) NC 감독은 경기 후 "파슨스가 KBO리그 첫 경기였지만 좋은 공을 자신 있게 던지면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파슨스의 한국 야구 첫 승을 축하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감독은 또 "포수 김태군이 1회말 도루 저지로 파슨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고 투수들과도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며 "강진성, 김태군이 단 한 번의 공격으로 3점을 얻어내면서 승리를 이끌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gso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