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의심환자 행정명령..서귀포시 접종센터 모의훈련

허지영 2021. 4. 1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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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오늘(14일)부터 제주도내 의료기관과 약국에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방문하면 48시간 내 진단검사를 받도록 강력히 권고하는 행정명령이 시행됩니다.

만약 확진자가 권고를 받고도 검사를 받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면 감염병예방관리법에 따라 2백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고, 집단감염을 일으킬 경우 구상권도 청구받을 수 있는데 2주간 계도기간을 가진 뒤 시행됩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22일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앞두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모의훈련을 했습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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