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 꿈결' 박준금, "잘 먹으니까 너무 좋다"..고시원에서 쫓겨난 이태구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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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 박준금이 이태구를 집으로 들여 살뜰히 챙겼다.
1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강모란(박준금 분)이 금종화(최정우 분)의 아들 금상민(이태구 분)가 아르바이트 하며 고생하는 모습에 집으로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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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 박준금이 이태구를 집으로 들여 살뜰히 챙겼다.
1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강모란(박준금 분)이 금종화(최정우 분)의 아들 금상민(이태구 분)가 아르바이트 하며 고생하는 모습에 집으로 데려왔다.
이날 방세를 내지 못해 졸지에 길바닥 신세가 된 금상민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강모란은 "일단 집에가. 월급 받을때까지 만이라도 있어"라고 말했고, 금상민은 "제가 그 집에서 어떻게 자냐"라며 거절했지만 강모란은 "너 이렇게 길바닥에 두고가면 아버지는 주무시겠어?"라며 금상민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이후 강모란은 금상민에 방을 내어줬다. 강모란은 금상민을 불편해하는 자식들에게 "상민이가 내 자식이기도 해. 눈치 주지 말라"며 금상민 편에 섰다.
이후, 아침밥이 생각없다던 금상민은 아침밥을 앉은 자리에서 몇 공기를 먹어치워 식구들을 놀라게했다. 이에 민망해진 금종화는 "걸신 들렸냐? "라며 타박했지만, 강모란은 "먹고 또 먹어. 잘 먹으니까 너무 좋다. 집에서 잘 먹여서 볼살 좀 통통해지면 보낼테니까 그런 줄 알아라"라며 금상민을 챙겼다.
이후 금상민은 "등 따숩고 배부르니깐 잠이 오냐. 미친 놈아 잠이 오냐"라면서도 어느새 집이 주는 안정감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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