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백신접종 60대 사망..일주일전 접종 '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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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60대 남성이 사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일주일 전인 지난 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A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열이 37.7도까지 올랐고, 오후 3시께 심정지가 와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대전시는 A씨가 백신을 접종한 날 23명이 같은 백신을 맞았지만 A씨를 제외하고는 이상 증세를 보인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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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23명 같은 백신 접종, 이상 증세 없어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60대 남성이 사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5분께 노인전문병원에 입원 중이던 A씨(68)가 사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A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열이 37.7도까지 올랐고, 오후 3시께 심정지가 와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는 2014년 뇌출혈로 쓰러져 사지마비와 의식장애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A씨가 백신을 접종한 날 23명이 같은 백신을 맞았지만 A씨를 제외하고는 이상 증세를 보인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등을 통해 백신 접종 연관성 여부를 밝힌다는 방침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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