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208명 확진..1주 전보다 32명↓

임미나 2021. 4. 14.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요일인 1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244→215→201→214명으로 200명대를 이어가다가 주말 효과로 11일과 12일에는 각각 162명, 158명으로 떨어졌으나, 13일 다시 247명으로 치솟았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3만4천846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거리두기 격상 재부상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거리두기 단계 상향 등 정부의 방역대응 수위가 주목되고 있는 14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종각젊음의거리를 걷고 있다. 2021.4.14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수요일인 1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끼리 비교해 전날(13일) 243명보다 35명 적고, 지난주 수요일(7일) 240명보다는 32명 적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244→215→201→214명으로 200명대를 이어가다가 주말 효과로 11일과 12일에는 각각 162명, 158명으로 떨어졌으나, 13일 다시 247명으로 치솟았다. 14일에도 오후 9시까지 벌써 200명을 넘어서면서 중복 집계 등을 제거한 확정치로 따져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3만4천846명이다. 하루 전체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5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mina@yna.co.kr

☞  '정인이 사건' 양모 사형 구형…檢 "살인 미필적 고의"
☞ 직장 다니는 자식만 믿었는데…집 한채 전 재산인 은퇴자들 고민
☞ "북한 여성도 이제 참고 살지 않는다"…거액 들여 이혼
☞ 입 연 김정현 "되돌리고 싶을 만큼 후회"…서예지 언급은
☞ 폭행당해 눈 못뜨는 생후 2주 아들 옆에서 고기 먹은 20대 부부
☞ 숙명여고 쌍둥이 질문하는 기자에게 '손가락 욕'
☞ 여성과 사랑에 빠진 40대 사제 "성직 내려놓겠다"
☞ 'MIT 박사' 스펙 자랑하며 돈 꿔간 예비사위 알고 보니…
☞ "뱀굴인줄 알았더니"…인니 주민, 배수로 파다 석굴무덤 발견
☞ 전도유망한 청년간 살인극…MIT 대학원생 인터폴 적색수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