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울릉도서 두 번째 '라이브커머스' 울릉도 나물 판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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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의 새로운 도전이 소비자들에게 통했다.
경북농협 은 농산물 유통 대변혁을 위한 2번째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울릉도에서 진행해 큰 성과를 거뒀다.
경북농협은 올해 수차례의 라이브커머스 농산물 판매를 더 진행할 계획이다.
김춘안 본부장은 "올 해는 경북 농산물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해 소비자의 신뢰를 쌓겠다."며 "농산물판매를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농산물유통 혁신의 선두를 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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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비대면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의 새로운 도전이 소비자들에게 통했다.
경북농협 은 농산물 유통 대변혁을 위한 2번째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울릉도에서 진행해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송은 코로나19에 따른 관광객 감소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농업인을 지원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명이나물, 부지갱이, 취나물 등 무공해 울릉도 나물의 비대면 판로 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한 조치다.
방송에서 울릉도 특산물인 명이나물, 부지갱이, 취나물을 혼합한 절임류 세트를 시중가 대비 10~20% 할인 판매하고 울릉도 나물의 자세한 정보와 다양한 조리방법등도 안내했다.
특히 방송을 보고 있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재배·가공 과정도 상세히 공개해 신뢰도를 높였다.
약 한 시간 동안 접수된 주문은 400여건. 판매 금액은 1000만원에 달했다.
앞서 경북 농협은 지난달 성주 참외를 시작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농산물 비대면 판매를 처음 선보였다.
당시에도 약 1000만원 어치의 참외가 팔려 첫 시도에 성공적인 성과를 냈다.
경북농협은 올해 수차례의 라이브커머스 농산물 판매를 더 진행할 계획이다.
김춘안 본부장은 “올 해는 경북 농산물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해 소비자의 신뢰를 쌓겠다.”며 “농산물판매를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농산물유통 혁신의 선두를 달리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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