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풀꽃 나태주 시인 "유재석, 자세히 안 봐도 잘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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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나태주 시인이 유재석과 조세호를 칭찬했다.
유재석은 나태주 시인 등장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고 '풀꽃' 시를 읊으며 "시인 나태주 작가님이다"고 소개했다.
이에 나태주는 유재석을 보고 "자세히 안 봐도 잘 생겼네"라고 칭찬했고, 조세호에게도 "자세히 안 봐도 귀엽네. 우리 아들처럼 생겼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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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나태주 시인이 유재석과 조세호를 칭찬했다.
4월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02회 ‘한 줄로 설명되는’ 자기님 특집이 펼쳐졌다.
유재석은 나태주 시인 등장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고 ‘풀꽃’ 시를 읊으며 “시인 나태주 작가님이다”고 소개했다. 이에 나태주는 유재석을 보고 “자세히 안 봐도 잘 생겼네”라고 칭찬했고, 조세호에게도 “자세히 안 봐도 귀엽네. 우리 아들처럼 생겼다”고 칭찬했다.
이어 나태주는 “저는 공주 사는 사람이고 늙은 사람이고 시 쓰는 사람이다. 선생 오래 했다. 43년. 현재는 한국 시인협회 회장이다”고 자기 소개했다.
뒤이어 나태주는 ‘풀꽃’ 시를 쓰게 된 과정으로 “초등학교 선생 43년 하면서 아이들하고 풀꽃을 그리다가 애들이 대충 그려서 풀꽃 그리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자세히 보고 오래 보고 그러면 예쁘고 사랑스럽다고”라고 털어놨다.
나태주는 “아이들이 본래 안 예쁘다. 내 새끼도 때로 귀찮은데. 어른들이 예쁘게 보기 때문에 예쁜 거다. 너희도 그래. 끝말을 붙였는데 사람들의 호응을 얻어서 시인으로서 영광이다”며 “나만 그렇다고 했으면 여기 못 왔을 거다”고 농담해 웃음을 줬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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