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쿼터 3점슛 7개 폭발' 오리온, 6강 PO서 2연패 후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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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리온이 벼랑 끝에서 한숨을 돌렸습니다.
오리온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전자랜드를 89대 67로 제압했습니다.
1,2차전에서 무기력하게 졌던 오리온은 전반까지 31대 30으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3쿼터에 놀라운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3쿼터에 38점을 몰아친 오리온은 점수 차를 18점으로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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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리온이 벼랑 끝에서 한숨을 돌렸습니다.
오리온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전자랜드를 89대 67로 제압했습니다.
홈에서 열린 1,2차전에서 모두 져 벼랑 끝에 몰렸던 오리온은 시리즈 첫 승을 따내고 승부를 4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두 팀의 4차전은 오는 16일 열립니다.
1,2차전에서 무기력하게 졌던 오리온은 전반까지 31대 30으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3쿼터에 놀라운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3쿼터에 3점슛 11개를 던져 7개를 적중했고, 2점 야투는 8개 모두 성공했습니다.
3쿼터에 38점을 몰아친 오리온은 점수 차를 18점으로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로슨이 24점 7리바운드, 6도움을 기록했고 이대성이 17점, 허일영이 16점 등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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