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출근길 쌀쌀한 날씨.. 오후에는 포근

이상빈 기자 2021. 4. 1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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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5일 아침 출근길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오후부터는 기온이 10~15도 가량 오르며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예보됐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일부 충남 내륙, 충북, 경북 내륙, 전북 동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내륙 지역과 산지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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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5일 아침 출근길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오후부터는 기온이 10~15도 가량 오르며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고 낮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예보됐다.

맑은 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점심을 마친 직장인들이 산책하고 있다./연합뉴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일부 충남 내륙, 충북, 경북 내륙, 전북 동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내륙 지역과 산지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8도 ▲춘천 4도 ▲강릉 7도 ▲청주 5도 ▲대전 3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7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청주 19도 ▲대구 18도 ▲광주 19도 ▲부산 17도 ▲제주 17도 등이다.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겠다. 과수와 작물 등 농작물이 저온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 반면 낮 기온은 전날보다 2도가량 더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2.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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