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하차 박수민, 각종 의혹에 "대응할 가치 없어 가만히 있는 것"

박수인 2021. 4. 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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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이 '강철부대' 하차 후 입장을 밝혔다.

박수민은 4월 14일 개인 SNS에 채널A, SKY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하차 관련 각종 의혹들에 대해 짧은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강철부대' 측은 "출연자 박수민 씨는 최근 제기된 개인적인 문제들을 이유로 더이상 '강철부대'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며 "제작진은 박수민 씨 출연 분량을 편집했으며, 이후 촬영은 다른 707 출신 예비역 대원을 투입해 진행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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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박수민이 '강철부대' 하차 후 입장을 밝혔다.

박수민은 4월 14일 개인 SNS에 채널A, SKY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하차 관련 각종 의혹들에 대해 짧은 글을 게재했다.

박수민은 "말을 못해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대응할 가치가 없어서 가만히 있는 겁니다"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앞서 '강철부대' 측은 "출연자 박수민 씨는 최근 제기된 개인적인 문제들을 이유로 더이상 '강철부대'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며 "제작진은 박수민 씨 출연 분량을 편집했으며, 이후 촬영은 다른 707 출신 예비역 대원을 투입해 진행한다"고 알렸다.

태도 논란에 이어 또 다른 의혹도 제기됐다. MBC '실화탐사대' 측은 "제707 특수임무단 출신 남성 박OO 중사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며 "박 중사에게 피해를 입으셨거나, 박 중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 있으면 연락을 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재했고, 해당 내용이 박수민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한편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사진=채널A, SKY '강철부대')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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