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고발건 종결..각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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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로 고발된 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에 대해 경찰이 사건을 종결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9일 이 사건을 각하 처분하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앞서 홍정식 활빈단 대표는 지난 1월 김 전 대표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다.
그러나 피해자인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경찰 수사를 원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진술서를 경찰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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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강제추행 혐의로 고발된 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에 대해 경찰이 사건을 종결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9일 이 사건을 각하 처분하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앞서 홍정식 활빈단 대표는 지난 1월 김 전 대표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다. 그러나 피해자인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경찰 수사를 원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진술서를 경찰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를 원하지 않는 피해자의 뜻에 따라 경찰은 수사를 종결하기로 했다. 다만 필요할 경우 검찰이 재수사를 요청할 가능성은 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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