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족'속 대만 TSMC 공장 정전.."피해 평가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 남부에 위치한 TSMC의 반도체 공장에서 송전선에 이상이 생겨 정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장이 위치한 타이난시 인근 타이난 과학단지의 앨리스 쳉 부단장은 전력이 같은 날 복구됐으며, 정전에 따른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쳉 부단장은 이번 정전으로 대피한 공장 직원은 없었으며 일부 기계들은 정전 사태 동안에도 백업 시스템에 의해 생성된 전기로 계속 작동됐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대만 남부에 위치한 TSMC의 반도체 공장에서 송전선에 이상이 생겨 정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장이 위치한 타이난시 인근 타이난 과학단지의 앨리스 쳉 부단장은 전력이 같은 날 복구됐으며, 정전에 따른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쳉 부단장은 이번 정전으로 대피한 공장 직원은 없었으며 일부 기계들은 정전 사태 동안에도 백업 시스템에 의해 생성된 전기로 계속 작동됐다고 덧붙였다.
TSMC는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다. 애플, 퀄컴 등이 TSMC의 고객사다.
반도체 공정은 잠깐의 정전에도 막대한 손해를 입는다. 특히 현재 전 세계 자동차 업계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pb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